우리 모두 주님의 깃발 되어
연변과기대를 말하다
"우리 모두 주님의 깃발 되어"는 연변과기대의 창립과 성장, 그리고 마감까지의 여정을 진솔하게 담아낸 감동적인 회고록입니다. 저자 양창삼은 자신의 경험을 통해 이 중요한 교육 기관의 역사를 생생하게 기록하면서, 무엇보다 그곳에서의 사람들과의 만남, 그리고 그들과 함께한 시간의 가치를 강조합니다.
1992년, 중국 길림성 연변자치주 연길에 세워진 연변과기대는 한국인 김진경의 주도 하에, 국제적인 도움을 받으며 개혁개방이 한창인 중국에서 기술 교육의 새 장을 열었습니다. 이 책은 교육의 힘과 헌신적인 교직원, 후원자들의 눈물 어린 노력이 어떻게 학교를 탄생시키고 유지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양창삼 교수의 이야기는 단순한 역사 서술을 넘어서, 신앙과 헌신, 사랑과 희생의 중요성을 강조합니..